아내 앞에서 시들어가는 나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는 나이가 된 5학년 1반입니다.
점젆은 사람이 말하기가 쑥스럽지만 사람 다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후기를 올려봅니다.
전 2년 전부터인가 인터넷 뉴스를 볼라치면 옆에 뜨는 광고창에 시선이 끌렸습니다. 왜냐하면 언급하기 조차 싫은 조루, 발기부전, 등등이 남이 일이 아니고 내 일이더라구요. 이른 느낌을 안고 1년 정도 지내다가 그냥 지날 수 없어 아내에게 어떻게할까 물었더니 자신은 괜찮으니 그냥 지내라고 하더군요. 그러던 중에 통풍이 생겨 정말 혼났습니다. 정말 아프더군요. 그리고 잘 먹던 육류, 젖갈류, 등 좋아하던 음식을 금해고, 토끼가 먹는 음식으로 체력을 유지하려하니 점점 기력이 더 약해지는 것 같았습니다.
아무리 그냥 지내자고 하지만 남자 그런 거 아니잖아요.
그래서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다가 우연찮게 싸이트를 보게 되었습니다.
고객후기를 거의 다 읽은 것 같습니다. 조금 자극적인 글도 있었지만 저처럼 점잖은 분들의 고민과 해결을 보며 호기심이 커졌습니다. 특히 70대 어르신들도 사용하신다는 글에 "나도"하는 마음에 10알을 구입했습니다.
물건을 받던 날 마음에 흥분되더군요. 명현반응이 내게는 어떻게 올까? 그런 마음으로 한 알을 꿀꺽, 그날 괜실히 긴장되었습니다. 그리고 아무 일 없었습니다.
이 일, 저 일 바쁘게 다음 날을 지내고 다시 한 알 꿀꺽, 아침에 좋은 일 있었습니다. 그리고 다음 날 마음에 기대를 하고 아내에게 싸인을 보냈는데 "그거 참 ^.^ 그날이 왔다고 하더라구요" 한 알 버린 격이죠. 삼 일만에 한 알 먹어 보았더니 든든했습니다.
남자가 그게 든든해지니까 약해지던 마음도 강해지더라구요.
점잖은 자리에서 우뚝 설까봐 조심하는 마음으로 지냈습니다.
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사용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.
그리고 통풍으로 조심하면서 식이요법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10일을 경과해도 아무런 부작용 없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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